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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CC 교회와 개발위원회/ 연규홍 옮김
우리는 희생당해 온 과거를 보복하기 위해서 스스로가 가해자의 반열에 서 있다. 우리를 압박했던 자들은 물러갔지만 우리는 우리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지 못하고 있다. 우리가 억을하게 당했으면서도 남을 억울하게 만들지 않는 용기는 어디서 오는 것일까. 이 질문과의 씨름이 우리의 시민사회를 성숙하게 만들 것이다. 이 책은 이 씨름을 위한 촉매제이다.
(47판/ 144면/ 3,000원)